프리레틱스 441일차 아테나, 선인후사(先人後事), 사람이 먼저고 그 다음이 일이다

어제 다소 무리가 있었던겐지.. 아니면 잠을 잘 못잔 탓인지

허리가 엄청 아프더군요. 파스도 바르고 밤새 뜨거운 매트 위에서 조금 지지고 나니깐 풀리긴 했는데

아직도 그리 많이 풀리진 않았네요. 그리하여 오늘은 버피가 들어가지 않은 녀석으로 가볍게 하려고 합니다.

그나마 아테나가 가장 좋긴 한데 한번으론 부족할 듯 싶어 두번 연속하기로 결정!

 

 프리레틱스 하면서 한가지 운동을 두번 연속하는게 오늘이 처음이네요. 피치못하게 두번을 하게 되었지만

 열심히 한번 해볼랍니다. 시간상으로는 그리 빡세진 않겠네요. 2번 연속이라 5라운드가 10라운드로 바로 변경되는군요.

 1라운드는 1분 35초, 허리통증으로 빠른 동작은 자제하고 자세만 조금 신경쓰면서 했더니만 조금씩 오버되는 것 같습니다.

 

 2라운드도 무난하게 마무리되어가네요. 체력적으로 자극되기에는 아직 빡세진 않습니다. 3라운드로 갈수록 횟수도 계속 줄어드니

 무난무난하게 마무리 되어 가네요. 4라운드에 접어드니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합니다.

 

 5라운드에서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기 시작하는군요. 역시 그래도 프리레틱스는 맞나봅니다. 오래하면 할수록 체력 부담은 되는 것이

 6라운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니 조금 힘이 들기 시작하기도 하고 땀도 더 맺히기 시작하네요.

 7라운드 8라운드 무난하긴 하지만 땀이 눈앞을 가려 닦아내지 않으면 진도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네요

 

 9,10라운드는 횟수가 적어 별 무리없이 마무리!

 원래 컨디션이라면 조금 더 빨리 끝내긴 했겠지만 오늘은 몸이 정상이 아닌지라 이정도로 일단 만족!

 

 마무리 하고 났는데 포인트 어마어마하게 주네요 ㅋㅋ 포인트만 바라본다면 그냥 아테나 두번을 하는게 나을런지도 ㅎㅎ

 부족한 운동을 추가하기 위해 푸쉬업 바로 시전!!

 

자세를 신경쓰면서 하다보니 1분은 넘겼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군요.    추가로 레그레버.. 매번 기록 안재고 했다가 오늘은 기록 재면서 했네요.  허리통증이 조금 아려오긴 하지만 끝까지 무사히 마쳐봅니다.  좌우싯업 50개씩 추가, 엎드려서 수퍼맨처럼 상체들어올리기 50개 추가, 마무리로 5분 플랭크 시전  마무리 스트레칭에 더욱 신경쓰면서 화요일 운동 마무리 합니다.    오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전달드리면서 마무리 들어갑니다.  사람이 미래다라는 어느 기업이 얼마전 희망퇴직으로 문제가 많았었는데.. 그와 연관이 깊은 이야기인듯합니다. ㅎㅎ

선인후사(先人後事), 사람이 먼저고 그 다음이 일이다

 

경영자는 본능적으로 사람 욕심이 있어야 한다.
인재 욕심이 없으면 경영자 본능이 없는 것이다.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적자를 내는 것이 제일 바보 같은 짓이고,
그 다음이 사람 빼앗기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사람 빼앗기는 것이 더 바보 같은 짓이다.
- 이건희 회장 (김용준 저, ‘이건희 지행 33훈)

우수한 인재 없이는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없습니다.
선인후사(先人後事), 경영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인사정책은 기업전략의 한 부분이 아니라,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핵심전략입니다.
인사부서는 지원부서가 아닌, 선봉(Front)부서여야 합니다.
[2015년 행경 Best] 2015. 10. 02.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