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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47일차 디오네, 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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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근 강화에 최적인 프리레틱스 "디오네"

 

 디오네는 점핑잭, 버피, 레그레버, 점핑잭, 싯업, 버피 순으로 하면 되는 다소 빡센 운동입니다.

 운동을 조목조목 살펴보면 왜 복근강화에 좋은 프리레틱스인지 알 수 있죠. 점핑잭과 버피가 유산소 운동을 겸하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게 한다면 레그레버와 싯업이 중간 중간 복근을 더욱 한층 강화하게 해주죠

 그리고 운동을 막상 해보시면 알겠지만 운동의 배치 자체가 복근을 더욱 강화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스트레칭으로 먼저 몸을 풀어주고 시작하지만 1라운드 접어들면 바로 점핑잭 75개로 몸을 한번 더 웜업해줍니다.

 그리고 바로 버피 25개... 이거 하고나면 팔, 배, 다리가 후끈 달아오르며 약간의 힘듬을 느끼죠

 그러면 바로 레그레버 50개.. 이전의 버피로 다리가 조금 후들거리지만 1라운드니까 할만합니다...

 다시 점핑잭 75개.. 이젠 더이상 몸풀기 점핑잭이 아니죠.. 이미 몸은 지쳐가고 있는 시점이고.. 복근은 마구 자극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점핑잭 자체가 운동이 되는 거였구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싯업... 자세에 신경쓰면서 하낫둘, 하낫둘, 하낫둘... 그렇게 50개 하면.. 더이상 배에 들어갈 힘이 없을 지경....

 그러면 마지막 버피 25개가 기다리고 있죠.. 와... 또 버피야? 스쳐지나간 운동들로 충분히 자극되어 있을 온몸을 다시한번 휘감아 줍니다...

 하지만.. 아직 1라운드라는거... 2, 3라운드가 아직 남아 있다는거....

 

 어제 아프로디테도 쉬지 않고 주욱주욱 달렸듯이 오늘 디오네도 쉬지 않고 주욱주욱 달려보기로 합니다.

 1라운드에서는 한번도 쉬지 않고.. 7분대로 주파... 체력소모가 극심한 만큼 오늘은 1라운드 후 40초간 쉬어주었습니다.

 빡세게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격해서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할 것 같아.. 조절 좀 해봅니다.

 2라운드에 돌입해서도 웬만하면 쉬지 말자고 달려봅니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할 수 있다고.... 오늘 저녁엔 무한리필 스시집이 나를

 기다린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달립니다. 예상했던 15분대로 2라운드 주파

 

2라운드 후엔 50초간 쉬어준것 같네요. 땀이 비가 되어 내리며 체력이 바닥날 것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 더 쉬어두었죠.

 그래도 라운드마다 조금이라도 쉬어준 덕인지 오늘은 논스톱으로 전 라운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록은 점점 20분대에서 멀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달성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겠죠

 오늘은 복근 운동이 많았던 지라 좌우싯업 50개씩 100개 추가하고 5분 플랭크로 마무리 했습니다.

 휴~ 이렇게 목요일 운동도 끝!!!

 

 오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부처님의 말씀이네요. 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첫째, 들추려는 잘못이 사실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라.
둘째, 시기가 적절한 지를 살펴야 한다.
셋째, 이치가 상대방이나 제삼자에게도 이익이 있어야 한다.
넷째, 부드럽고 조용하며 시끄럽게 하거나 까다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며 성내지 않아야 한다.
- 부처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잘못을 지적받을 때 누구나 방어적이 됩니다.
올바른 지적도 부정, 회피, 방어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적은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상대가 마음속으로부터 잘못을 인정해야만 개선이 가능합니다.
약점을 지적할 때에도 섬세한 배려와 존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2015년 행경 Best] 2015. 10. 0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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