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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50일차 네메시스 & 페르세포네, 나의 생각과 행동이 곧 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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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을 쉬었더니 벌써 수요일이네요. ㅎㅎ

오늘도 엄청나게 춥다는데.. 저는 왜 이렇게 안추운겐지.. 아침 첫차를 타려고 매번 뛰어다녀서 그런가봅니다..

지하철 안에서 외투를 벗고 땀 삐질삐질 흘러내리는거 식히는 모습을 사람들이 볼때마다... 희한한 녀석일세.. 그럴텐데.. ㅎㅎ

암튼.. 그렇게 땀을 흘리며 휘트니스로 입성

 

오늘은 네메시스와 페르세포네 조합으로 달려보려 합니다.

아주 힘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의 조합이라 가끔 하곤 하는데요. 

 

 네메시스는 복근에 집중된 전신운동이라 할 수 있죠. 싯업과 클라임머 단 두가지 운동으로만 5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싯업 50개, 클라이머 10개의 1라운드 부터 개수가 서로 줄고 늘어나는 형태로 5라운드까지 진행되죠.

 오늘의 1라운드는 1분 16초에 끊었군요. 싯업만 50개인지라 복근이 제대로 아려오기 시작합니다. 

 2라운드에 접어들어서 싯업 20개가 넘어갈 무렵 복근은 더욱더 아려오기 시작하네요. 이때부터는 클라이머 개수도 10개씩 늘어나서 조금씩

 부담스러워지죠.

 

 역시나 3라운드.. 싯업 30개와 클라이머 30개인데, 어쩜 이렇게도 힘이 드는겐지.. 싯업 상체 들어올리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벌려진 다리에 힘이 부쩍 들어가네요.. 이러다 쥐날까 싶어.. 다리 힘을 빼고 오로지 복근의 힘으로만 올려가려고 더욱

 바둥바둥해 봅니다. 휴.. 중간에 쉬지 않으려고 하는데.. 참 힘드네요.. 억지로라도 마무리해 봅니다.

 4라운드 20개 밖에 안되는 싯업임에도 200개는 되는 것처럼 길게만 느껴지는데, 그래도 복근에 힘 뽝뽝 줘 가면서 열심히!

 하지만 어느새 40개로 불어나 있는 클라이머... 다리 올리기가 점점 힘이 드네요.

 마지막 50개 클라이머에서는... 어쩔 수 없이 도중에 쉬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드네요. 땀이 마구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릴 힘이 점점 없어집니다. 그럴 수록 복근 자극은 더 되네요.. 안되는걸 되게 하려니 근육의 힘을 쥐어 짜낼 수 밖에 없습니다.

 

 6분 12초로 기록 갱신하며 네메시스 마무리! 바로 페르세포네로 넘어가 봅니당

 페르세포네는 하체 운동에 집중된 전신 운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네메시스로 상체를 단련했다면 이제 페르세포네로 하체 단련을 해보는거죠

 런지, 버피, 레그레버 등 3가지 운동으로 구성되어 30개씩의 1라운드, 20개씩의 2라운드, 10개씩의 3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1라운드는 이미 네메시스로 만신창이가 된 다리로 시작하다보니 런지때 다리힘을 제대로 투여하기가 힘들어지네요.

 그러다보니 버피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평소보다 힘이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레그레버 다리 올리기도 벅차구요.. 오늘 유난히

 페르세포네가 힘듭니다. ㅜㅜ 

 

30초간의 휴식 뒤에 바로 2라운드가 진행되는데.. 30초 휴식이 너무 짧게만 느껴지네요. 다리를 비롯한 근육들이 제대로 쉬어 줄 새도 없이

 바로 다음 라운드 스타트!

 2라운드는 분명히 개수가 줄어들었건만.. 네메시스부터 이어진 체력소모가 이제 빛을 발하는군요... 힘이 점점 떨어집니다.

 런지도 벅차고 버피는 너무 힘들고, 그나마 레그레버 들어올리기만 무난하게.. 하긴 이것도 힘들어서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게 진행합니다.

 마지막 라운드는 그래도 10개씩이라 조금은 더 힘을 내서 마무리 마무리!

 

 오늘도 좌우싯업 50개씩과 5분 플랭크를 추가해서 마무리 짓습니다.

 몸살로 몸이 안좋다던 애제자는 오늘 운동 쉬었네요. 다들 건강 관리 잘하셔요...

 오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전달드립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이 곧 나를 만든다

 

모든 동물은 자신에게 필요하고, 또 바라는 부분이 진화되어 왔다.
말은 빨리 달리고 싶어 해서 빨라졌다.
새들도 날고 싶어 했기 때문에 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오리는 헤엄치고 싶어 했기 때문에 물갈퀴를 갖게 되었다.
이처럼 모든 것들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 엘버트 허버드, ‘인생의 서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다윈과 스펜서가 주장한 창조의 원리입니다.
진실한 소망은 늘 답을 얻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정한대로 됩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곧 우리 자신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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