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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53일차 디오네,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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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네요. 주말동안 많이 먹지 않으려고 매번 노력만 하고 지켜지지 않는....

오리주물럭에 김밥에 뷔페까지.. 조금만 줄여도 살도 더 빠지고 그럴텐데...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냥 실컷 먹고 운동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오늘은 아틀라스를 해야만 될 것 같다가도 월요일이라 너무 무리하는건 좋지 않겠나 싶어

디오네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하고나서 생각했죠.. 아틀라스 했으면 오늘 죽었을 것 같다고.. ㅎㅎ

솔직히 디오네 하면서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더군요.

 

월요일이니 스트레칭은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해줍니다. 주말동안 꼼지락거리기 싫어서 거의 시체놀음과 다름없이 지내다 보니

 온 몸이 경직되어 있는 것 같군요. 삐그덕 소리내면서 열심히 풀어줍니다. 

 디오네를 선택했으나 버거워 보이는 군요. 그래도 일단 스타트!

 점핑잭, 버피를 하니.. 뭔가 몸이... 제대로 안움직여주는데다 하기 싫어지는 귀차니즘이 발동합니다. 

 피로피로한것도 같구요. 흠.. 속으로 계속.. 1라운드만 하고 끝낼까 싶은 생각만 나네요.

 레그레버가 오늘 유난히 힘겹단 느낌이 듭니다. 배에 지방이 가득 쌓인것 같은 느낌도 드니 몸이 잘 접히지 않는 것 같네요 ㅎ

 싯업할때도 무리무리데스란 느낌이지만 일단 논스톱으로 죽죽 나가봅니다.

 

1라운드를 어렵게 마치고 2라운드도 어려울 듯 했는데.. 몸이 적응하려는지 피곤하고 힘들어도 적당히 움직여 주긴 하더군요

 그 여세를 모아 빡세게 한번 달려보긴 합니다. 희한하게도 2라운드 마지막 버피는 엄청난 스피드로 돌파해서 순간 미친게 아닌가 싶었죠. ㅎ

 하지만 그리 스피디하게 하면 3라운드가 힘겨워지네요. 체력이 완전 바닥 나 버려 중간에 쉬는건 없었지만 너무 힘들어

 느릿느릿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좌우싯업 100개와 5분 플랭크가 아닌 2분 플랭크만 하고 마쳤네요. ㅎ

 오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전달 드리면서 마무리 합니다.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간다

 

당신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가게 되어있어요.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고
스스로를 실패자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지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시각 말고,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그것부터 결정하세요.
- 김혜남,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열등감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저자가 한 말입니다.
상처 없는 삶이란 없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가게 됩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자기암시의 결과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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