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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57일차 타나토스, 교만과 자만이 무서운 병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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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에요. 이번 한주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봐야겠죠?

아참 어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최종회 보셨나요? 와... 삼천포... 진짜 대박인데...

안보신분은 진짜 강추.. 감정선하며.. 목소리하며... 어쩜 이런 애가 아직 가수가 안된건지...

아이돌... 래퍼 천국에서... 발라발라더들이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봅니다. ㅎㅎ

 

암튼 오늘 너목보 본상사수로 평소보다 늦게 잠을 청하긴 했지만

늘 같은 시간에 눈을 떠 휘트니스로 입성!

오늘은 아침에 집을 나설때부터 딱 요녀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타나토스!

 

 이번 한주 어쩌면 다소 빡세게도 달려왔던지라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해도 되겠다 싶었죠.

 오늘 저녁 술자리도 갑자기 파토가 났기 때문에 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고 ㅎㅎ 

 스트레칭 후 가벼운 마음으로 타나토스 스타트!

 

 1라운드 전반부는 오늘도 무난합니다. 푸쉬업 빠르게 10개 9초에 끊고 싯업 15개와 클라이머 후 30초간 휴식

 후반부 스탠드업 10개, 버피 15개, 클라이머 25개 60초간 휴식.... 하는데.. 어찌나 숨이 차던지...

 기록을 조금 앞당겨 볼까 싶어서 1라운드부터 무리를 했더니만 숨이 엄청 찹니다. 짧게 쉬는것보다 길게길게 호흡하면서

 몸을 쉬게 해줍니다. 

 2라운드도 전반부는 무난하나.. 후반부 접어드니 땀이 송글송글 맺히며 한두방울씩 떨어지네요

 아직 스탠드업 일어나기는 할만한데.. 버피부터 조금씩 힘들어지더만 클라이머할때 땀이 비가 내릴 준비를 합니다.   

 

3라운드 접어드니 점점 휴식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네요. 체력적 부담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휴~~ 증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해도 쉽지않네요.. 정말 쉽지 않아...

 후반부 스탠드업부터 점점 다리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강렬하게 듭니다. 일어서기가 만만찮군요.

 4라운드가 벌써부터 걱정되기 시작하지만 꿋꿋이 해봅니다.

 왼쪽에는 애제자가 아프로디테 중이고 오른쪽은 다이어트를 결심하셨는지 아저씨 한분이 트레이너에게 PT 받고 있는데..

 점핑잭과 약하게 하는 버피 등 기초적인 운동을 하고 있네요.. 음.. 초급자에게 늠름한 모습을 보여줘야지란 생각으로

 없던 힘을 쥐어짜네봅니다. 괜히 동작도 크게크게 속도도 빨리빨리... 그러다보니 4라운드에 미친 폭발력으로 빨리

 끝나버릴 것 같아.. 조금은 슬로우슬로우하면서 마무리 ㅎㅎ 1초만 앞당겨서 기록측정 완료!

 

 오늘은 무반동 레그레버, 좌우싯업 50개씩 그리고 5분 플랭크... 옆에서 트레이너가 플랭크도 이렇게 하는거라고 알려주네요.

 제가 하는거 자꾸 따라하는건지.. ㅎㅎ 암튼 금요일 운동, 이번주 운동 마무리!

 

 오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전달드려요.  

 

교만과 자만이 무서운 병인 이유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병을 치료하는 것은
그 어떤 차이도 없다.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면 마땅히 몸을 더 잘 보살펴야 한다.
만일 방심하여 병을 재발시키면 반드시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나라가 조금씩 안정되면, 더욱 두려워하고 삼가야 한다.
만일 방심하여 교만하고 방자하게 정치에 임하게 된다면,
나라는 반드시 멸망하게 될 것이다.
- 당태종 이세민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교만과 자만에 빠져들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교만과 자만이 화를 부르고 사고를 친 이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시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자신이 교만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교만과 자만이 무서운 병인 이유입니다.
잘나갈 때는 매일 매일 자신이 교만한 건 아닌지
체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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