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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68일차 디오네, 미래기억, 꿈 바라보기 기술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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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마인가요... 기나긴 설 연휴가 끝나고 간만에 운동을 해봅니다.

연휴동안 살이 너무 많이 쪘네요. 조금 심각할 정도로 먹방만 계속 하다보니 몸이 너무 비대해졌습니다.

이러다 다시 예전의 몸뚱아리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아무래도 당분간 자제를 좀 해야되지 않을까합니다. 근래들어 너무 많이 먹는단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설 연휴 동안 집에 내려갔다가 거의 정점을 찍고 왔네요.

몸무게 재어보구선 완전 경악!

 

그리하여 오늘은 무조건 디오네로 가야한다며 휘트니스로 들어갔죠

비가 오는데도 춥지가 않네요.. 이렇게 봄이 오려는겐지..

 

간만에 스트레칭을 하려니 몸이 너무 굳어서 잘 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거라 조금 부담스러움도 없진 않으나 일단 스타트!

 1라운드 점핑잭을 시작으로 버피에 들어가자 바로 느꼈죠... 아... 오늘 정말 힘들어지겠구나...

 몸이 무거워도 너무 무겁네요. 살이 너무 쪄버린 까닭도 있겠지만 한동안 움직여주지 않았더니 기름칠 안된 기계마냥

 몸이 삐거덕삐거덕 거립니다. 둔한데다 속도도 안붙고 힘은 배로 들고...

 1라운드를 마칠 무렵...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란 생각이 지배적

 

 2라운드 들어가기전 무려 1분을 쉬면서 할까말까를 망설였네요. 하지만 오늘은 꼭 마무리 해야 이노무 살덩어리들이 그나마

 안정될거라고 곱씹으며 다시 시작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버피도 너무 안되고 2라운드 레그레버에서 쉬어보기도 첨입니다. 점핑잭도 너무 힘겹고

 뱃살이 늘어나 싯업도 엉망진창이네요. 마지막 버피는 그로기~~~상태로 치닫고...

 

3라운드를 앞두고선 정말 포기하고 싶더군요... 오늘만큼 힘든날도 없을겝니다.

 이젠 기록이고 자시고를 떠나 그냥 안하고 싶단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매일하던 운동을 너무 오래쉬어버리니...

 이리 적응이 안될 수도 있는겐지...

 그래도 오늘은 마무리 운동은 안할테니 이것만은 마무리 제대로 짓자고 또 자신을 채찍질하며 위로하며...

 어떻게든 3라운드 들어갑니다. 운동 하나하나 할때마다 힘은 완전 빠지고... 사이사이에 쉬는 시간은 완전 많이 늘어나네요

 시간을 보니 30분에 거의 근접해감을 느끼며.. 오늘 진짜 최악이구나를 느꼈죠

 결국 30분을 넘기진 않았지만.. 근래들어 정말 최악의 기록을 남겨버립니다.

 힘들어요.. 이렇게 또 주말을 지나가면 다음주가 또 버거워질텐데.. 걱정입니다. ㅎㅎ

 암튼 오늘은 마무리 운동없이 이대로 끝~~

 

 

미래기억, 꿈 바라보기 기술을 활용하라

 

얼굴을 높이 쳐들려고 하지 않는 젊은이는
발밑만 내려다보고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하늘높이 비약하려고 하지 않는 정신 상태를 가진 사람은
땅바닥만 기어다니는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전두엽에는 미래의 목표를 기대하고 마음에 품어
현재의 불편함이 미래의 목표를 이루는 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미래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힘든 준비과정에 마음속으로
이미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을 ‘꿈 바라보기 기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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