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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70일차 타나토스, 기회는 발버둥 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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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늘은 타나토스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아프로디테를 했으니 오늘은 타나토스로 간단하게 몸 풀어주면 되겠지 하고 스타트해 봅니다.

 

  되도록이면 정자세로 하려고 마음먹고 1라운드부터 시작합니다.

  동영상에 나와 있는대로 푸쉬업도 정자세로 빠르게하기 보다는 되도록 자세에 신경쓰면서 10개 완료

  싯업도 신속성보다는 정확성에 맞추고 근육들을 풀가동해서 15개, 클라이머도 동영상처럼 손바닥 위로 척척 올려가면서 25개 완료

  휴~ 첫번째 휴식시간에.. 숨이 가쁘네요.. 자세에 신경쓰면서 근육에 집중하니 운동이 되는 것 같군요

  스탠드업, 버피, 마지막 클라이머도 자세를 바르게 하고 1라운드 완료!

  60초간 휴식을 취하면서 큰 숨을 들이마셨다 내뱉었다가 다음 라운드를 맞을 준비합니다.

  2라운드에도 자세에 집중하면서 스타트! 전반부 운동만 마쳤는데 땀이 흘러내립니다. 숨도 차오르구요..

  지금까지 타나토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후반부에서 땀이 비가 내리더니만 체력이 방전되어 가려 합니다.

  헉헉헉...

 

3라운드 접어드니 뭔가 헤롱헤롱하는 것이 마치 아프로디테, 디오네, 아틀라스를 한마냥 온 몸이 젖어들어 가며 힘이 쭈욱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흠.. 타나토스도 제대로만 하면 운동되는 녀석이었구나....

 클라이머 자세를 무척 신경쓰면서 해서인지 유난히 힘이 듭니다. 특히 후반부 스탠드업, 버피로 이어지는 마지막 클라이머는 정말 대박이네요

 매트 위에 깔아놓은 수건위로 땀이 샤워기에서 물뿜어대듯 뚝뚝 떨어집니다.

 3라운드 말미에선 4라운드 어떻게 하려나 걱정이 될정도로 체력이 방전되더군요.

 그래도 막상 4라운드가 되면 마지막이라는 희망으로 몸을 어떻게든 움직이니 그나마 낫긴 합니다.

 후반부 스탠드업에서는 일어설 힘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어떻게든 또 일어서고 또 일어서서 버피로 이동

 버피는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드긴 했지만 끝끝내 마무리.. 마지막 클라이머 체력 소진이 거의 됐지만

 약속한대로 자세에 신경쓰면서 손바닥 위로 쭉쭉 올려서 제대로 마무리! 휴~~ 오늘 정말 타나토스 힘겹게 했네요.

 물한모금 마시고 마무리 운동하러 다시 매트위에 눕습니다.

 

 오늘은 싯업도 많이 했으니 레그레버 50개, 좌우싯업 각 50개, 그리고 5분 플랭크...

 플랭크가 하면 할수록 늘어서 10분까지도 늘릴까 생각했는데... 어째 하면할수록 힘든겐지.. ㅎㅎ

 특히 다리하나씩 들어올리고 할때는.. 정말 미칠 것 같이 부들부들....

 그래도 5분동안 버티는 걸로 일단 만족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운동 마무리!!!

 

 오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내용이네요. 발버둥 쳐 봐야겠습니다.

 

 

기회는 발버둥 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인생은 바다를 건너는 일이니 sink or swim
(빠져 죽거나 건너거나)이란 생각으로 항해했다.
기회는 발버둥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바다를 건너려고 팔다리를 열심히 젖는 일은
도전자의 의무이다. 그러다 가라앉아도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도 실력은 올라간다.
그렇게 올라간 실력은 다음 기회를 가져다준다.
- 최석호 미국 어바인 시장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아프리카의 한 부족에서는 극심한 가뭄일 때
기우제를 올리는데, 그러면 반드시 비가 온다 합니다.
왜 그럴까요? 비가 내릴 때까지 포기 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을 능가하는 재능은 없습니다.
계속하는 힘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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