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와 프리레틱스! Freeletics with applewatch

육아할때는 그래도 약간의 짬이라도 생겼는데 일을 시작하고부터는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자꾸 운동일기도 내일해야지 해야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게된다. 애플워치 언박싱도 올리지도 못하고.. 영상은 쌓여가기만하고 편집은 뒷전..
오늘은 조금이나마 시간을 내서 운동일기라도 써본다. 애플워치와 함께하니 운동할맛이 조금 더 나는 기분이다.

아직 한글지원이 안되는지 일본어만 수두룩.. 애플워치에서 프리레틱스를 실행하면 아이폰을 실행하라고 뜬다.

아이폰에서의 방식과 비슷하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아이폰과 동시에 움직인다.
좋은점은 굳이 큼지막한 아이폰을 옆에두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운동명칭과 횟수 진행상황, 기록 등이 아이폰 못지않게 빼곡히 들어차있고 다음 운동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일본어 버전이라 한문으로 “다음”이 적혀있다. 누르면 다음 운동으로 이동!

1라운드를 마치면 33% 진행상황이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2라운드가 끝나면 66%...

마지막 버피를 앞두면 완료버튼이 나타나고 완료버튼을 누르면

잘했다고 박수쳐준다 ㅎㅎ

피트니스앱과도 연동이 되므로 오늘 운동 어느정도 하고있는지 가늠하게 해준다. 워치가 없을땐 전혀 몰랐지만 구입하고 난 뒤 피트니스앱이 피티선생마냥 엄청 동기부여를 해준다.

하지만 아무리 동기부여를 해줘도 오랜만에 하는 프리레틱스는 힘들다 ㅋㅋ 기록은 이미 오바

오늘도 워치와 함께 운동을 했지만 아주 좋은 성적은 아닌채로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만...

기록이 많이 갱신된 것같아보여도 근래 왕성히 할때보단 못한 성적..

그래도 다시 꾸준히 하다보면 기록도 좋아지고 몸도 다시 좋아지겠지!! 핑계좀 그만 갖다붙이고 이젠 꾸준히 좀 했음 좋겠네. 워치야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