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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화요일 운동 추천! 오늘은 좀 빡세게! 아프로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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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운동 추천에 이어

화요일 운동 추천!

 

 

월요일 운동 추천! 30분만 투자하면 몸이 달라진다!!

업로드의 귀차니즘 덕에 꾸준히 하고 있던 운동일기를 전혀 쓰고 있지못했죠. 의미없는 운동일기는 가끔씩이라도 올리기로하고 이번엔 요일별로 제가 어떤 운동을 하고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ssaulavi.tistory.com


월요일 운동을 했다는 전제하에

이제 두번째날로 넘어가서

화요일 운동을 추천해 본다.

 

첫날인 월요일은 가벼운 몸풀기였다면

화,목,토는 조금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다면

월/수/금 운동을 격일로 쉬었다 해주고

조금

적응된다 싶으면

화/목/토 운동을 마찬가지로

격일로 쉬었다했다 반복하면 Good!

 

이마저도 정복했다 싶으면

월수금과 화목토 운동을

복합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하기 전엔 항상 스트레칭이 우선이다.

데일리스트레치 영상 참고.


데일리 스트레치 영상(그냥 따라하세요)


화요일은

강도가 있는 운동 중에서도

기본중의 기본인 아프로디테(aphrodite)!


프리레틱스의 시그니처 운동이자

빠른시간안에 정확한 자세로 끝낸다면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이다.

 

한때는 이운동만 주구장창 한적도 있었는데

지겹도록 해서 결국 세계최고 수준의

기록 달성자가 되었지만

지금은 그냥 과거의 역사일뿐.

6년전의 기록인데

이젠 6위로 밀려났다.

지금의 기록이라면

20위권도 벅찰듯 하다.

지금보다 슬림해지면 가능하려나.. ㅎ

아프로디테의 효과는

정말 최고이다!


프리레틱스를 전파했던 첫 제자가

일년 365일 이것만 주구장창해서

완전 철덩어리같은 복근을 가지게 되었다.

 

전체적인 몸을 잡아주면서

슬림하게 만들어주고

뱃살 사라지게 하는데는 최고의 운동

 

허리사이즈 줄이는덴

이것만큼 좋은게 없다.

그만큼 힘들다는거!

악마의 운동 버피!
애플힙 만들어주는 스쿼트!
배근육 땡겨줄 싯업!

플레이버튼이 있지만 스크린샷이고

영상은 아래에 따로 걸어두었음.

아프로디테는 

이렇게 3가지 운동의 조합이며

운동방법은 아래와 같다.


버피 50개, 스쿼트 50개, 싯업 50개가

첫번째 라운드이고

뒤로 갈수록 10개씩 줄어들어

마지막 5라운드에는 10개씩 하고 마친다.

 

아래 운동 플레이 영상은

10개씩 하는걸로 편집

아프로디테 영상(각 10개씩)

10개씩 편집해놓았지만

입문자에겐 10개씩 한세트도

힘겨울 수 있다.

 

이런 힘든 운동을

첫라운드에만 50개씩 해야되니

대단히 힘든 운동임에는 틀림없다.

아마 첫라운드를 하는 도중에

포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운동이 쉬우면

몸의 변화도 더디고

체중감량 효과도 없어

운동 포기도 더 쉬워지니

마음을 다잡고 접해야 한다.

 

일단 시작하면 내몸이 달라지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머리속에 계속 되뇌이면서 세뇌를 하고,

이겨내야 달라진 내모습을 볼 수 있다.


아프로디테가 발달시켜줄 수 있는 부위인데,

코어에 집중되어 있지만

하고 나면 전체적인 몸을 잡아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악마의 운동 버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신 운동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다.

왠만한 헬창들도 버피는 정말 싫어라 하는 운동.

 

프리레틱스 오랜동안 해왔지만

여전히 제일 싫은게 이녀석이고

그렇다고 안하기엔 뭔가 아쉬워서

무조건 하게되는게 또 버피이다.

 

87kg에 육박하지만 허리인치도 줄어지고

사람들이 그정도 몸무게로 안보인다고

소리 듣는것도 다 버피 덕이긴 하다.

허리사이즈 고민인 분은 무조건이다!

무조건!

굶어봤자 평생 굶을 거 아니면

죽어라 운동만이 답이고,

지름길은 버피라는거!!

프리레틱스를 처음 시작했던 그날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2014년 1월에 다니던 회사를 접고

4월 첫날 훌쩍 발리로 여행을 떠났고

그당시 90Kg에 육박하던

(지금보다 훨씬 뚱뚱하던 몸매)를

감당키가 어려워,

놀러간거지만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무조건 시작했던 때였다.

 

디오네는 거의 한시간 가까이했어야 했고

아프로디테는 3,40분이 기본이었던 때!

50개씩하면서도 진짜 이 미친 운동을 해야되냐며

씩씩거리면서도 이를 악물고 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는게 기특할 정도이다.

나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프리레틱스이다.


발리 알릴라울루와뚜 객실 내부(출처: 네이버예매페이지)
발리 알릴라울루와뚜 메인풀(출처: 네이버예매페이지)

세상에 이좋은 동네에서 아프로디테를 했다니 ㅋㅋ

지금 생각해도 골때린다.

살빼겠다고 머나먼 타국까지 여행가서

개구리같이 점프점프했었으니..

한참 와이프랑 연애하던 시절이라..

미쳤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썰이 길었지만 운동효과가 좋았고,

그만큼 힘들었다 그런 소리를

장황하게 해봤습니다.

때 당시의 사진이 아직 남아 있어서

자극제로 한번 올려봅니다.


2014년 왕 뚱뚱이던 시절

이랬던 몸뚱아리가

아래처럼 바뀌었더랬죠.


2014년 프리레틱스를 하고난 뒤의 모습

확실히 몸이 바뀌어져가면

자랑질하고 싶어지나봐요.

저때도 몸찍는다고 별짓을 다했군요.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언젠간 다시 예전처럼

몸뚱아리 사진 찍을 수 있겠죠!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같이 힘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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