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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제주여행

나만알고 싶은 제주도 숨은 사진명소 “샤이니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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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알고 싶은 제주도 숨은 사진명소 “샤이니숲길”

 

제주도는 이제 태풍 찬투가 올라와 비비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번주 제주도 여행 생각하셨던 분들은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겠네요. 하지만 안전이 중요하니 다음을 기약하시는게 순간의 기쁨보다는 좋을겁니다.

오늘은 작년 한달살이 할때도 한번 알려드렸던 곳을 다시한번 소개해드리려구요. 여전히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사실 제주도 여행와서 이런 곳엔 잘 다니지 않는게 맞지만 ㅎㅎ 뭐 여기저기 가는 길목에 한번쯤은 지나는 길인데, 다들 쌩쌩 지나가기만 하길래 혹시 저와같은 갬성을 가진분들은 좋아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라온이와 라온맘 in 샤이니숲길

작년에 처음 발견하고선 여긴 자주와야겠다 싶었는데 저역시도 자주 오진 못하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살다보니 이렇게 시간날 때 한번 스윽 올 수 있긴 하죠 ㅎㅎ

오랜만에 가족사진 한컷 in 샤이니숲길

어느새 스마트폰 안에 라온이 사진과 영상으로만 한가득이라 와이프와 찍은사진이라던가 가족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이번엔 오랜만에 셋이서 같이 한번 찰칵!

재미나게도 한번 찰칵! in 샤이니숲길

예전엔 사진찍을 때 라온이가 너무 안도와줘서 힘들었는데 이젠 말귀를 알아들을 개월수가 되었는지 사진찍을 땐 협조가 잘되네요 ㅎㅎ

우스꽝스럽게 한번 더 in 샤이니숲길

이날 오전에 비가 온 관계로 조금 그랬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 오면 진짜 분위기 딱 좋은 곳입니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조명역할을 제대로 해줘서 색감 굳이 맞추지 않아도 잘나와요

너무 가까이왔어… in 샤이니숲길

오랜만에 바깥외출이라 라온이도 신이났나봐요. 어느새 부쩍자라서 마스크도 쓰게될줄이야.. 이게 좋은건 아닌데 대견하기도 하면서 이런 답답함을 알게되야해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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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마지막 한컷! in 샤이니숲길

오랜만에 왔지만.. 흐린날이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곳이네요. 샤이니숲길은 한라산 중턱을 넘어 교래리로 넘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지나쳐야하는 곳이랍니다.

사려니숲길도 지나고 들카롱이라는 곳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곳이에요.
샤이니숲길은 지금 눈에 보이는 이게 전부랍니다. 그냥 조그만 자연 스튜디오 같다고 보셔도 될거에요. 나중에 시간내서 여기서 가족사진 이쁘게 찍고 싶다고 와이프가 얘기하네요. 저도 지인들에게 이곳은 꼭 가보라고 하는데요. 진짜 아는사람만 스쳐지나다가 멈춰서 사진찍고 가는 인생샷 멋집입니다.

제주도에 오셔서 여기저기 가시다가 동선에 맞으면 한번 들려보세요. 네비에서 쳐도 나올겁니다.
주소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86-1”이에요.
가끔 웨딩촬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주차할만한 곳이 딱 입구에 한대 정도라 사람없을 때 들리기 좋답니다. 지나는 길이면 들리세요. 굳이 목적지로 삼고 가셨다가 못보면 안되니까요.


나만알고 싶은 제주도 숨은 사진명소 “샤이니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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