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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394일차 Thanatos(16분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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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중심 수요일!

프리레틱스 394일차 들어갑니다!

 

어제저녁부터 오늘은 무엇을 할까하고

새로운 운동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지난번에 했던 프로메테우스부터 차근차근살펴보다가

THANATOS... 어? 타나토스?

우리 조카가 가지고 싶어하던 터닝메카드의 그 타나토스?

자기를 사달라고 꿈에서도 나왔다던 그 타나토스! ㅋㅋ

아.. 갑자기 빵터졌네요. 그래서 결정!

내일은 반드시 타나토스로 가자고!

 

아침부터 새로운 운동을 할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어찌보면 지금 슬럼프를 겪는 것이 너무 반복적으로

같은 운동만 하다보니 더 그런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오늘은 하기 전부터 하기 싫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포세이돈, 우라노스, 비너스, 제우스를 제외하곤 근래들어 새로 만들어진 운동이에요

프로메테우스는 어제 한번 해봤고, 오늘은 타나토스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스탠다드를 먼저 해봐야겠죠?

대략 기록이 16분에서 20분 정도 되는군요

이정도면 아프로디테 정도의 강도가 아닐까 싶은데.. 더 살펴보죠

 

 

타나토스총 4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네요

한 라운드의 운동 종목은 푸쉬업 10개, 싯업 15개, 클라임머 25개, 30초간 휴식, 스탠드업 10개, 버피 15개, 클라임머 25개, 60초간 휴식

횟수가 줄어들거나 하지 않고 딱 이횟수만큼 총 4라운드로 진행하면 끝!

자! 이제 방법도 알았으니 스타트 들어가 볼까요!!!

 

 

1라운드 60초간 휴식까지 포함해서 4분 03초 걸렸습니다.

고강도이지도 그렇다고 프로메테우스처럼 가볍지도 않은 수준이네요

그리고 역시 악마의 운동 버피가 들어가면 안힘들수가 없죠 ㅋㅋ

타나토스의 고비는 아마도 클라임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조 자체가 2가지 운동 후에 클라임머 25개가 기본으로 들어가다보니

1라운드에는 무리가 아니더라도 총 8번의 반복이 있다보니 힘들지 않겠나 싶더군요

 

2라운드는 60초간 휴식 전 클라임머까지 7분 19초입니다.

역시나 클라임머가 체력을 점점 갉아먹기 시작하네요

30초간의 휴식 뒤에 스탠드업, 버피, 클라임머 이 3가지 운동이 ㄷㄷㄷ;

 

 

3라운드 60초 전이 11분 58초!

횟수의 변함이 없다보니 시간은 조금씩 늘어가긴 하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화면은 휴식시간동안 카운트 되는 스샷입니다.

사실 다른 운동은 휴식시간이 없다보니 알아서 쉬고 그동안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가도 모르는데 이녀석은 휴식시간도 카운팅이 되니

별도로 쉬는 시간을 안줘도 좋네요

 

마지막 4라운드에 접어드니 이녀석도 만만치 않다는게 느껴집니다

푸쉬업과 싯업 뒤 클라임머, 그리고 스탠드업, 버피, 클라임머

특히 스탠드업 3라운드부터는 일어서기가 힘이들더니만

4라운드에는 일어나서 점프하기가 힘이 드네요

버피야 언제나 악마의 운동

클라임머할 때는 땀이 아주 비오듯이 흘러내립디다.

음.. 확실히 프로메테우스보다는 강도가 쎕니다. 포인트도 많이 주는군요 ㅎ 

 

그래도 뭔가 부족한듯 싶어서 오늘도 하좌우 싯업 150개를 추가로 했구요

팔목운동 좀 하려고 5키로 바벨로 손목까딱하는 좌우 100개씩

그리고 스쿼트 맥스 100개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EXERCISES에서 스쿼트를 선택합니다.

 

 

100개 기록이 대부분 1분~2분 사이네요

제 최고기록은 2분 42초..

자 스타트 합니다. 스쿼트다 보니 라이브카운트 할 수 있겠네요

라이브카운트는 직접 누르면 횟수가 같이 카운팅됩니다

 

여러 운동을 한 뒤의 스쿼트 맥스라 부담이 되긴 했지만

일단 예전 최고 기록은 갱신했네요. 포인트는 짜군요 ㅋㅋ

암튼 이렇게 오늘의 운동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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