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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396일차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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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지친 나머지 파워워킹도 못하고 쉬었더랬죠

오늘은 프리레틱스 하는 날이니 어제 쉰것도 만회할겸

열심히 땀빼러 휘트니스로 달려갑니다.

 

오늘도 애제자는 스트레칭 후 아프로디테에 열중이네요

참 지겨울만도 한데 꾸준히 아프로디테만 하는게 신통방통 ㅎㅎ

 

자 프리레틱스 396일차 들어갑니다.

오늘은 간만에 디오네로 스타트해봅니다.

그동안 새로운 운동하느라고 격한(?) 것을 못했더만

몸이 조금 근질근질한것도 같네요

뱃살도 괜히 더 뿔어버린듯도 하니 복근운동엔 디오네 만한게 없죠

 

일단 스트레칭으로 몸부터 풀어주고

오늘은 기록에 신경안쓰고 하려구요

매번 초반러쉬하다보니 힘이 너무 빠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듯합니다.

제대로 된 자세로 운동이 될 수 있게 천천히 정석자세로 스타트!

 

 

5,4,3,2,1 스타알트!

 

1라운드는 7분 40초네요. 보통 6분대에 끊었는데

오늘은 점핑잭도 팔 엄청 크게 벌려서 뛰고

버피도 조금은 느린 속도로 진행했고

레그레버도 제대로 직각으로 들고 싯업도 몸뚱아리 제대로 올려서

신속하게 하기보다는 동작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하다보니 기록은 자연히 오버되네요

 

 

1라운드 후 20초간 쉬고 8분부터 2라운드 돌입!

2라운드는 거의 9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2라운드까지가 마치 파워워킹 20분정도 한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몸 안의 에너지를 다 쏟아낸 느낌입니다.

마치 3라운드에는 온 몸의 지방을 태워내게끔 모든 힘을 쥐어짜낸듯한 상태!

 

2라운드 마치고 30초간 쉬었다가 마지막 3라운드 돌입합니다.

점핑잭도 다리가 점점 풀려나가면서 힘드네요

버피는 말할 것도 없구요 ㅎㅎ

레그레버도 힘이 들긴 하지만 멈추지 않고 달려갑니다.

점핑잭은 이제 정말 지치고... 싯업은 중간에 자꾸 쉬게되네요

복근이 아주 쓰라립니다요.

마지막 버피만을 남겨놓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더군요

ㅋㅋ 기록 신경 안쓴댔는데 27분은 넘기지 말자고 아주 폭발적인 힘을 쥐어짜냈죠

참 신기한 것은 마지막 버피때는 홀가분한 기분과 함께

힘이 샘솟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마.. 마지막이라는 행복함 때문이겠죠?

 

 

 

기록 갱신은 못했지만 제대로 마무리 잘했으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오늘은 복근 운동이었기 때문에

좌우 싯업 100개만 추가로 하고

5분 플랭크로 마무리 해봅니다.

 

이게 5분 플랭크인데요. 코어운동에는 아주 제격이죠

근육량이 없으신 분들은 체력을 조금 기르신 다음에 하는게 좋구요

어느 정도 체력 되시는 분들은 마무리 운동으로 좋지 않을까 하네요

 

 

 

플랭크 하는 모습 찍으려고 해봤는데 전신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ㅎㅎ

타이머 없이 카운트 하다보니 5분을 제대로 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ㅋ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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