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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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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후반으로 달려가는 라온아빠의 요즘 운동 루틴 엿보기 안녕하세요. RaonisM입니다. #프리레틱스 #운동일기 #다이어트 2022년 4월. 100Kg에 육박하려는 몸에서 벗어나고자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다. 하지만 근육량도 떨어지고, 체중도 문제라 고강도 운동인 프리레틱스를 바로 하기엔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기에 다양한 조합의 유산소 운동 + 파워워킹 + 러닝을 하며 감량을 하며 95Kg까지 갔다가 마음고생 한번 하며 다시 운동이 지지부진해오다 6월부터 다시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고 현재에 이르렀다. 현재 운동 루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운동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 디오네 짝퉁사이타마 전신운동 조합 휴식 휴식 시간 40분 내외 (스트레칭포함) 40분 내외 (스트레칭포함) 50분 내외 (스트레칭포함) 40분 내외 (스트레칭..
Free Run 6일차 몸무게 : 94.5kg 식사 : 점심(비빔밥) 저녁(돼지갈비) 먹성이 줄지 않아 몸무게는 오히려 늘어가는중.. 자제력이 필요한데.. 대사량이 늘어나서인지 먹는 양이 줄지 않는다.. 갑작스런 저녁약속도 생기는 바람에 조절실패.. 그나마 다행인건 허리사이즈가 미세하게나마 줄어가고 숨어있던 복근이 나타나고 있는게 기분좋다 주말을 훌쩍 건너뛴 탓에 몸이 또 굳어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무리는 없다 달리자.. 초반 언덕길도 무리없이 달려진다 뛰다 걷다 반복하면서 어쨋건 코스의 반은 해냈다 하지만.. 2.5km 시작지점이 이모양.. 너무 가파른 경사라 오늘은 도저히 뛰어올라갈 수가 없다 날씨가 비가 온다고해서 그런가.. 한라산에 구름이 엄청나게 많다 차라리 흐리면 덜 더울텐데 오늘은 습하고 더운.. 아열대..
Free Run 5일차 몸무게 : 94.5kg 식사 : 점심(두부김치, 밥 두공기 이상) 저녁(쌀국수, 팟타이, 분짜..) 먹어도 너무 먹는다.. 식욕이 어쩜 이리.. 몸무게는 늘었고 허리둘레는 줄어드는 느낌적인 느낌 새벽부터 잠을 설치는 바람에 오늘 아침도 7시 30분 알람소리에 깼다 “갈까? 에이 쉬자!” 다시 누웠다…………가 일어났다.. 궂은 날씨만 아니면 빼먹지말자.. 첫주부터 이러면 안되잖아… 스트레칭을 아주 약간만 하고 집을 나선다.. 웬일?? 발걸음이 가볍다.. 몇일 달린 덕에 조금 체력이 올라온걸까?? “오늘은 쉬지말고 달려볼까?” “한번은 그래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무작정 달렸다 1.3km까지 정말 한번의 쉼없이 달렸다 물한모금 하고 다시 내리막길을 달린다 무리가 되지 않더록 천천히 관절에 무리..
Free Run 4일차 몸무게 : 94kg 식사 : 점심(된장찌개 밥 2공기 이상) 저녁(된장찌개 밥 2공기 이상) 작심3일은 지났고 이제 4일차 이젠 나갈까 말까의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다 1kg정도 빠지고선 정체기라 의욕도 저하되고 근육통도 올라오고.. 하지만 이제 3일 한건데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는건 욕심이지.. 게다가 먹는양을 줄여야 하는데 식탐은 전혀 줄지 않으니 문제다.. 두공이 이상이라고 썼지만 거의 3공 수준.. ㅋㅋ 다이어트 하는게 맞나 싶다.. 무리가 될까봐 오늘도 뛰다 걷다를 반복한다 700뛰고 300 파워워킹 여력이 되면 조금 더 뛰고 걸었다 이 다리를 지나고나면 급경사가 나타난다 너무 가파른 길이라 도저히 뛸 수가 없다 대략 2.4km지점이라 힘이 많이 빠진 상태라.. 마의 코스로 진입한다.. 마지막 ..
Free Run 3일차 몸무게 : 94kg 아침(x) 점심(짜장면) 저녁(새우튀김 2마리) 3일차 아침.. 온몸이 때려맞은 듯이 아프다 1일차와 2일차에는 7시10분부터 스트레칭을 하면서 준비했는데 오늘은 7시 반이나 되어서 겨우 일어났다.. 스트레칭을 하다보니 발에 물집이.. 와이프가 무리말라며 오늘은 쉬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을 쉬면 내일도 하기 싫어질테고 어떻게든 나가고 싶다.. 작심3일이 되지 않게!! 밴드라도 붙이면 좀 덜할까 싶어 물집 짜내고 밴드를 덧대었다 양말신고 다시한번 심기일전!! 집을 나서서 달리기 시작하는데 물집보다 온몸이 부서질듯 아픈 근육통이 더 문제다.. 조금이라도 몸을 더 움직이려고 출근해서도 왔다갔다.. 저녁에도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느라 움직였더니 갑작스런 몸놀림(?)에 몸이 제대로 놀란것 같다..
Free Run 2일차 몸무게 : 94.5kg 아침(x) 점심(컵라면/김밥/크래미) 저녁(생선구이) 작심 2일차! 어제의 러닝 덕에 온몸이 쑤신다.. 어쩜 몸은 고단한걸 이리도 잘 기억해내는지.. 쉬운 운동이 없듯이.. 프리레틱스보다는 낫겠지 했지만 역시나 이 몸뚱아리엔 모든게 버겁다.. 암튼 오늘도 빠이팅이다! 스트레칭을 어제보다 더 많이 해주고 7시 반에 집을 나섰다.. 발걸음이 어제보다 가볍다 오늘은 그래도 2일차라 조금 여유가 생긴걸까? 앞만보며 달리던 어제와 달리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벚꽃이 우리동네에도 많이 피었구나.. 700고지에서 한번 쉬었는데 오늘은 1.2km 정상(?)까지 쉼없이 달렸다.. 숨은 가쁘지만 뭔가 어제보단 나아졌단 생각에 콧웃음이 난다 ㅎㅎ 좋아라 하던 동네 언덕길을 올랐다 멀리 한라산이 ..
Free Run 1일차 몸무게 95kg 식사 : 아침(x) 점심(제육볶음) 저녁(제육볶음) 피곤, 게으름, 귀찮음, 그리고 코로나 확진! 이런저런 핑계로 무려 2달이 넘는 시간을 운동없이 보냈다.. 당연히 살은 뿔어 터질지경.. 걸어다니다가 숨넘어갈 정도로 몸이 무겁다.. 이대로는 안된다.. 다시 시작하자.. 하지만 프리레틱스는 너무 힘들어.. 일단 러닝부터라도 해보자.. 그리고 드디어 1일차 Freeletics Run 앱을 실행한다 너무 오랜만에 실행하는 앱이다.. 스트레칭을 시작하고 미리 계획한 동네한바퀴 코스로 무작정 달린다. 헐! 차를 타고 다닐땐 몰랐는데 우리 동네가 이렇게 경사가 심했나?? 한라산을 올라가는 중산간 지역이라 경사가 너무 가팔라서 숨이 멎을 듯하다 그래도 페이스는 잃지 말자.. 하지만 700미터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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