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해운대맛집 파라다이스부산호텔 온더플레이트 디너뷔페 음식사진 투척! 부산 해운대호텔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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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다녀온 부산여행과 아주 오랜만에 다녀온 호텔뷔페, 파라다이스부산호텔의 온더플레이트 디너. 음식사진을 전부 찍어봤다.
파라다이스부산호텔 온더플레이트 디너뷔페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번길 본관1층
[영업시간] (일요일 디너) 18:00 ~ 21:30
[브레이크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연락처] 051-749-2234
온더플레이트 주말 디너뷔페 가격
[성인] 135,000원, [어린이] 59,000원, 48개월 이하 무료
*어린이 : 49개월~초등학생까지
숙소때문에 약간 꿀꿀해 있던 기분은.. 파라다이스부산호텔의 온더플레이트 뷔페에 입성하면서 싸그리 전환되었다. 아주 오랜만에 방문하게된 호텔뷔페, 그것도 부산해운대에서 좀 유명하다는 호텔뷔페라 더 기분이 업되었다.
입장하면서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그만큼 갖가지 만찬이 펼쳐진 이곳은 내게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지금부터 파라다이스부산호텔의 온더플레이트 디너뷔페 음식사진 투척 시작!
1. 딤섬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 짜조, 군만두를 비롯해 다양한 딤섬이 손님맞이 중인데, 하나씩만 맛봐도 웬만한 종류의 딤섬은 두루 경험해볼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찍는 것에 열중하고 먹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포스팅을 하고서야 알았다. 이 귀엽고 앙증맞은 녀석들을 한입도 못먹고 나왔다는 사실을.. ㅜㅜ 아깝다.. 너무 아깝다!!!!!!!!
2. 중식
중식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온더플레이트의 중식은 무조건 맛봐야 할 진미!
볶음밥부터 각종 볶음 요리와 베이징덕까지 뭐하나 빼놓을 수 없이 전부 맛있다. 뷔페에서 중식코너를 제대로 섭렵하지 못하던 나 역시 종류별로 제대로 맛볼 수 있었을만큼 맛은 제대로 갖추었다. 아마도 그래서 딤섬이 있다는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나보다.
3.튀김 & 그릴요리
겉바속촉의 뻔한 소리이지만, 제대로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튀김과 각종 그릴 요리들은 값비싼 호텔뷔페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이다.
고급진 호텔뷔페에서 랍스터가 빠지면 서운한 법. 무조건 비싼 것부터 골라잡아 배채워야 안심이 된다. 그릴요리들 전부 맛나니까 무조건 골라담아 먹어줘야 한다.
4.한식요리
두가지 밥종류와 정갈한 반찬, 그리고 육회까지. 웬만한 한정식집의 요리만큼이나 담겨져 있는 비쥬얼도 좋고, 맛또한 깔끔하다. 아삭한 백갓김치는 시원한 맛이 일품!
제철재료로 만들어낸 한식요리와 밥을 같이 먹으니 꿀맛! 육회는 육회대로 또하나의 멋진 요리로 거듭난다.
5. 회와 스시, 해산물요리
두툼하게 썰린 신선한 회와 스시, 그리고 자연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해산물 요리들은 자칫 비릴법도 한데, 먹기에 전혀 부담없는 신선함만 가득하다. 전복의 부드러움은 저세상급!
문어, 전복 모두 부드러운 식감이라 질긴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랍스터도 폭신한 살이 가득한데, 대게역시 먹기 좋게 절단되어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6.샐러드
샐러드 역시 고급진 분위기만큼이나 잘 갖추어져 있다. 전채요리로서 더할나위 없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뷔페에서 풀떼기를?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과일샐러드의 경우 새콤달콤한 것이 정말 좋았고, 내놓기 무섭게 사라지는 메뉴이기도 했다.
7.케익디저트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반드시 디저트를 위한 배는 별도로 준비해두어야 한다.
다양한 케익종류를 한조각씩 먹는다고 해도, 양이 많다. 메인요리 먹느라 디저트를 못먹는다면 완전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다. 음료는 탄산은 없고, 매실과 오렌지 쥬스 두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8. 과일디저트
망고스프, 무스 등을 비롯한 과일디저트쪽도 종류가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 배를 준비해야되는 이유는 충분하다.
마무리는 상큼한 과일과 커피, 아이스크림 등으로 해줘야 제대로 뷔페를 즐겼다고 할 수 있다.
온더플레이트 디너뷔페의 음식사진 퍼레이드는 여기서 끝! 아마 99% 모든 음식을 전부 담아온 것 같다.
이제부턴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
한달여 전부터 오늘자 예약이 가능한 날을 기다렸던 지인이 신경써준 덕분에 창가자리로 앉을 수 있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 역시 일찍 예약을 했음에도 창가자리에 앉을 수 없었다며 하소연 중이다. 지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뷔페공략을 위해 초반엔 샐러드부터 먹어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글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산물 즉, 회부터 공략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언제부턴가 항상 회가 첫번째 메인요리였다. 배가 부른 뒤에 먹게되면 아무리 신선한 회라도 어느순간부터 바다내음으로 인해 먹기 부담스러워진다. 배가 부르기 전에 뱃속에 든든하게 넣어두어야 하기에, 회부터 시작해서 값비싼 랍스터까지 먹어치운다.
회는 초장에 찍어야 제맛인줄 알지만, 이렇게 호텔뷔페에서 사치를 부릴 때면, 고추냉이 올려 간장에 찍어먹는 방법을 고수하기도 한다. 지금 타임엔 이런식으로 먹으며 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는 것이 좋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엔 초장의 힘을 빌어 먹는게 굿!
랍스터도 듬뿍 떠와서 포크로 와구와구 긁어내서 사치를 부리며 입안가득 먹어주어야 좋다. 비싸고 좋은건 초반에 마음껏 먹어두기!
오랜만에 호텔뷔페에 와서인지 회가 사르르 녹는다 녹아.. 부산맛집이 따로있나... 이런 곳이 맛집이지..
그릴요리로 넘어와 다양한 메뉴들을 접시에 담아본다.
베이징덕쌈을 전에 한번 먹어본 뒤론 호텔뷔페에 있는 경우 무조건 먹어보는 메뉴가 되었다. 온더플레이트 베이징덕쌈도 일품이다!
볶음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데다 고소한 계란향과 채소의 향이 베어 있어 더욱 맛있다.
그래도 생일 일주일 전이라며 술이라도 한잔 해야지 않겠냐며 화요 한병을 권하는데.. 술이 맛있었다면, 나는 이미 고주망태, 알콜중독자가 되었을 것이다. 술이 씁쓸하기만 해서 천만다행이다. 역시나 화요.. 주당들에겐 좋은 향, 좋은맛이지만.. 술알못인 내겐 그저 쓰디쓴 물일 뿐이다.
고급진 호텔뷔페라면 꼭 보이는 요녀석. 이름은 맨날 들어도 매번 까먹지만, 빵 속에 양송이 스프와 찰떡궁합. 뜨끈한 수프와 빵이 잘 어울린다.
튀김과 그릴요리도 가져와 양갈비부터 뜯어보았더니, 아주 부드럽다. 이빨자국이 선명할 정도로 부드럽게 뜯기니 먹기좋다.
그리고 값비싸고 맛있는건 두번세번 가져다 먹어야 한다. LA갈비 구이도 부드럽고 달콤짭쪼름해서 좋고, 호텔뷔페 갈때마다 매번 느끼함만 가득해서 별로라서 잘 안먹게되던 메로구이도 맛이 제대로 들어서 느끼함 없이 먹기 좋다.
요즘 초딩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마라탕면은 맵찔이도 무난하게 먹기 좋은 얼큰함이다.
과일샐러드는 여러번 퍼먹어도 될 정도로 입안을 개운상큼하게 해주었고 정갈한 한식류는 두말할 필요도 없었고 게종류 역시 게살가득이라 입안가득 풍미도 좋고 먹는 맛이 있다.
사진을 찍으면서 디저트류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일찍 알고 있었기에, 뱃속분배를 적절히 하여 디저트류도 다양한 종류로 두루섭렵! 케익디저트는 두번에 걸쳐 먹었을 정도로 아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먹은줄로만 알았던 딤섬만 뺀다면 전메뉴를 한번쯤은 다 먹고 왔던 온더플레이트 디너뷔페. 부산여행에서 돈한번 제대로 쓰고 싶다면, 적극 강츄하는 해운대맛집! 호텔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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