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nisM Life (7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내도동 알작지 해변 산책 Take a walk on the Aljakji beach in Nado-dong. 영상은 여기에 있어요 https://youtu.be/vxElYlFh-VI 일을 시작하고 부터는 바깥 출입이 더욱 힘들어진 라온이 밖에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어서 내도동을 찾았다. 뭐 별거없는 동네지만 별거없는 그것이 그대로 좋은 동네다. 돈내고 들어가본들 가성비 떨어지니 마니하며 후회하느니 조금이라도 제주도의 자연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으면 좋지 아니한가! 아주 녹이 많이 슬었지만 나름 운치가 있는 내도동마크 알파벳공부에 푹빠져있는 라온이에겐 놀이천국 ㅎㅎ 알작지에 대한 설명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알작지는 알모양의 돌멩이 “알”과 돌멩이의 제주방언 “작지”를 합친 말이라 한다. 말그대로 몽돌해변이다. 한라산에서 내려온 돌들이 세월의 풍파를 견뎌낸 뒤 이렇게 이쁜 녀석들로 바뀐거라 한다. 뭔가 큰걸 기대하.. 출근하기 전, 홈트레이닝은 Thalassa가 정답! Thalassa! Best hometraining before going to work 지난주부터 탈라사만 죽어라고 파는중이다.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히 빡세고, 출근하기 전에 간단히(?) 하기에도 탈라싸만큼 좋은것도 없다. 그래도 첫날 이후 3일 연속 하고 있으니 의지는 잘 붙잡고 있는 편이다. 스트레스도 받고 불면증도 시작되고 있지만 오랜만에 녹슨기계가 가동하기 위한 후유증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쉴때는 6시 이전에 저녁 식사가 가능했지만, 이제 그러기도 힘든 관계로 운동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그저께 밤에는 피자도 한판을 해치웠고 어제는 밥 두공기에 오징어진미에 초콜렛에.. 이건 뭐 일하기 시작했다고 더 먹고 있으니... 프리레틱스라도 안하면 백키로로 돌아가는 건 시간문제일듯 싶다. 그래도 몸뚱아리가 매일같이 하는 상황에는 적응하긴 하나보다. 기록이 줄어들고 있으니..... 삼대장은 없다! 제주 총대장 신라호텔제주 더 파크뷰 디너뷔페 Jeju Captain Shilla Hotel The Park View Dinner 삼대장은 없다! 제주 총대장 신라호텔제주 더 파크뷰 디너뷔페 지난번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에 이어 오늘은 본격적으로 신라호텔제주의 더 파크뷰 디너 뷔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 : 쉬리의 언덕 외 Jeju Shilla Hotel Tour: the Hills of Shiri etc.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 : 쉬리의 언덕 외 https://youtu.be/iDVkWGFm9CQ 참고 참았던 호텔뷔페 예약은 했는데 밥만 먹고 오기엔 뭔가 아쉬워서 호텔 구경 괜찮을까 싶어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투숙객 ssaulavi.tistory.com 주말 디너뷔페는 6시 첫타임부터 시작! 가격은 성인 1인당 116000원 36개월 이라는 공짜! 요즘은 소셜커머스에서 할인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예약 하.. 아이와가볼만한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 : 쉬리의 언덕 외 Jeju Shilla Hotel Tour: the Hills of Shiri etc. 아이와가볼만한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 : 쉬리의 언덕 외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 : 쉬리의 언덕 외 https://youtu.be/iDVkWGFm9CQ 참고 참았던 호텔뷔페 예약은 했는데 밥만 먹고 오기엔 뭔가 아쉬워서 호텔 구경 괜찮을까 싶어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투숙객 후기밖에 없어서 갈까말까 망설이기만 했다. 누군가 속시원히 주차장 이용은 어떻고 구경은 어떻게 하면 된다 해주면 좋은데 다들 투숙후기다보니 주차이용시간이나 요금 설명해줄리 만무하고 당연히 투숙객이니 주변 둘러보는 것도 공짜일테니 일일이 설명도 안하주는게 당연지사! 그럼 그냥 부딪혀보는 수밖에!! 들어가는 입구를 헷갈려서 약간 돌아가긴 했지만 무사히 주차장을 잘 찾아갔다. 다행히 차단기가 없는 주차장이다. 다른 곳은 차단봉이 있어서 밥.. 탈라사(Thalassa)로 시작하는 2월의 첫날! 그리고 오랜만의 출근! 작년 5월 마지막날을 끝으로 직장생활을 접고 육아전쟁에 뛰어든지 벌써 9개월이나 지나버렸다. 사회생활은 잠시 잊어버리고 살았지만 우리 라온이와 함께하는 시간들, 추억쌓기 등은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고 그만큼 힘든 시간이었기도 했다. 생각지도 못한 구안와사까지 경험해보았으니까.. 제주도로 터를 옮기고 한달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사회생활 시작하는 첫날이 되었다. 몇일 전부터 안쓰던 뇌를 써서인지 편두통이 시작되긴 했지만 설레는 것도 있다. 마치 소풍 전날마냥 잠도 잘 안오고 밤새쏟아지는 빗소리만 듣고 있으면서 그래도 잠을 자둬야 일하지 않겠나싶어 억지로억지로 잠을 청한다. 그래도 일 시작해서 헤이해 지지 말자고 7시엔 일어나서 운동 좀 하고 가자고 머릿속으로는 계속 생각하면서도 몸뚱아리는 조금만 더 .. 제주시 아이와가볼만한 드라이브 코스 구엄리염전&금능해수욕장 Jeju Free Tour Recommendation: Gueom-ri Salt Farm/Geumneung Beach 제주시 아이와가볼만한 드라이브 코스 구엄리염전&금능해수욕장 얼마 전 날아든 이모님의 갑작스런 비보로 집안 분위기도 너무 우울해 있는 것 같아 억지로 몸을 일으켜 길을 나서 보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명복을 빌어드리고 우리라도 힘내야지 싶어 분위기 전환하러 나가본다. 돈내고 다니는 관광지들은 워낙에 많이 다녀보고 후회도 해본 뒤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곳만 다니게된다. 그런 곳만 가도 충분히 제주도를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아무 의미없이 이쁜 색감으로만 찍고 눈요기 제대로 못하고, 플레이팅만 이뻐서 찍어올리고 입맛은 버리는 식당만 찾아다니느라 피곤한 여행보다는 낫지 않은가 제주도에도 염전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어쩌면 이전에도 그저 스쳐 지나가기만 했을 법한 곳에 아주 작지만 .. 제주살이 29일차 좋은 소식과 슬픈소식 제주도 이주하고 1년살 집을 얻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버렸다. 이삿짐 정리하느라 폭설에 고립되느라 간만에 온 제주도 구경(아주 가까운곳들이긴 하지만)도 하다보니 훌쩍~~ 하지만 조바심이 났던건 바로 일자리! 그래도 먹고사는 일이 중요한데 이삿짐정리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정말 제주도의 현실자각타임이 시작되었다. 제주도 이주자들의 한결같은 고민! 물가는 비싼데 인건비는 박하다. 즉 돈벌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 어찌보면 참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하다. 진짜 고물가! 식당만 봐도 8천원 이하 밥집은 정말 찾기가 힘들다. 시장물가 역시 육지때처럼 장보다간 풍비박산날것이다. 제주도 일자리를 찾다보면 가장 많이보이는 항목. 솔직히 사회생활경험 여러번하면서 이런 숫자는 신입 이후로 본적이.. 몸무게는 정체기 몸뚱아리는 슬림기 어느덧 제주도 넘어온지 한달이 되어간다. 진짜 시간은 빨리도 지나간다. 길다 생각했던 일년이 훌쩍 지나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올해 안에는 몸무게 숫자 좀 바꿔봐야하는데.. 쉽지 않네 제주도로 넘어와선 삼시세끼도 너무 꼬박꼬박 잘챙겨먹고 한끼의 양도 너무 늘어나는데, 먹어가는 나이에 비례해서 운동량은 점점 줄어드는 것은 늙어감의 문제일까..의지의 문제일까... 아마도 부족해져 가는 의지를 나이들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기대고 싶은 것일테지. 의지를 불태우고자 오늘은 한동안 주춤했던 비너스로 몸을 불태워보자! 지난 몇일간 탈라사만 했더니 몸이 조금 더 자극을 원하는 듯 하다.진짜 해도해도 힘든 운동이 프리레틱스지 싶다. 이정도했으면 좀 수월해질만도 한데, 어쩜 이리도 힘이 들까! 푸쉬업 50개 하기가 너무..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