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20x100
반응형

해외여행

(23)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여행 - 출국편 여행다녀온지도 벌써 이틀이나 지나버렸군요. 마치 하룻밤의 꿈마냥 어찌 완전 다른 세계에서 출근길의 악몽을 꾸고 있는 것인지.. 지난 파타야 여행기 시작해봅니다. 일 정 10.29 밤 20시 20분 ~ 11.2 새벽 02시 10분 비행편 (아시아나 항공) 숙 소 파타야 홀리데이인 호텔 [파타야 떠나기 전 인천공항 ] 회사에서 포상으로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이기도 했지만 타이트한 여정인데다 돌아오는 날에는 바로 출근 해야되는 부담이 있다. 완전 기뻐 날뛰어 가는 여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행은 여행이니 기분좋게 가봅니다. 9호선이 코앞이라 좋긴 하네요. 일단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는 걸로 하고, 오후 3시에 출발해 봅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4시 30분. 신논현역에서 급행타고 갈아타고 대기했던 시간 다..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5,6일차(하) (전편에 이어....) 기념품 사러 가기 전에 우리의 한식 "대장금"을 또 방문했습니다 ㅋㅋ 한식 한번 먹게 되니 또 생각 나더군요. 첫날 이후로 대장금 이외엔 딱히 제대로 먹은 것도 없었다보니 이곳이 더 그리웠나봅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은 후 기념품을 사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우리의 귀염둥이 가이드 위라가 또 뭔가 뒷꿍꿍이가 있는 것마냥 별로 맘에 드는 것은 없는데 비싸기만 한 이상한 동네로 데리고 가더군요. 발리 물가 분명히 싸다고 얘길 들었는데 여기는 관광객 대상 매장인지 너무 비싸! 꼭 사기 당하는 듯하고 아마도... 관광객 대상으로 한몫 단단히 챙겨서 가이드와 나눔을 하는 매장인 듯 싶더군요. 위라 요녀석! 분명히 형이 이런데 그만 데리고 오라고 했건만!! 한번 더 혼낸 뒤에 꾸따시내로 이동합니다..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5,6일차(상) (전편에 이어...) "발리의 마지막을... 아쉬움과 더위와 땀과 위라와의 마지막 그 씁쓸함으로.." 오늘 하루는 정말 길 것 같다. 아침 체크 아웃 이후로는 계속 쏘다니다가 새벽 비행기를 타고 귀국해야 되는 스케줄이다 보니 오늘 하루 안에 2일간의 일정을 소화해야되는 상황. 어쩌면 오늘은 정말 힘들 수도 있겠다. 그러니 많이 먹어둬야 한다...ㅋㅋ 어제 저녁 컵라면과 술을 조금 하긴 했어도 제대로 먹지 못한 탓에 조식 먹으러 빨리 가봅니다. 버기카 타고 로비 앞에서 내리던 곳 앞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걸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알게되었네요. 뭔지 모르는 공간이지만 괜히 아쉬워서 한번 더 찍어봅니다. 뭐하는 곳인지? ㅋㅋ 풀빌라 안을 왔다갔다하는 배송 트럭의 모습에서도 아쉬움이 남네요. 배송기사가 되고 싶..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4일차(하) (전편에 이어...) "풀빌라에서의 마지막을 불태우리라!!!" 이 점심이 무언고 하니.. 로비까지 왔다갔다 하는 것도 귀찮아서 룸서비스를 시켜봤습니다. 하.. 알릴라 울루와뚜 풀빌라에서 처음으로 실망을 해봅니다. 진짜 못먹어주겠더군요 ㅋㅋ 웬만해선 먹을만하던 볶음밥도 정말 별로였고, 파스타라고 나온 면은 그냥 칼국수 삶아서 면만 건져올여서 통조림 콘을 뿌려준 것마냥 완전 무미건조한 그 맛. 샐러드도.. 하... 치킨커틀렛만 그나마 용가리치킨 같아서 먹을만 합니다. 그래서 그것만 먹어버렸지요. 아이스크림이라고 준 것은 호두마루 맛과 똑같아요 이번 발리 여행에서 먹어보았던 음식 중 최고로 실망한 순간입니다. 실컷 수영하고 난 뒤라 좀 제대로 먹고 싶었건만.. 이렇게나 점심이 별로라니.. 그냥 얼굴한번 찌푸리..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4일차(상) (전편에 이어...) "알릴라울루와뚜 풀빌라 안에서 망중한..." 드디어 풀빌라 안에서의 첫 아침이 밝아 왔네요. 풀빌라의 모습이 너무도 궁금하기도 하고.. 원래 아침잠도 없는 지라 새벽부터 카메라셔터 누르기 시작합니다. 괜시리 구름 하나 찍어봤을 뿐인데 뭐 이렇게 멋져버리는지! 산새들의 지저귐, 풀장의 물 흐르는 소리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을만큼 좋은 아침 풍경이에요. 밤에는 잘 보이지 않던 풀빌라의 모습입니다. 풀장에서 바라본 풀빌라외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통유리 세개가 접이식으로 열어 젖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풀장...진짜 혼자 놀기에도 좋고 둘이 놀기에도 딱 좋을 크기입니다. 3인 가족까지는 아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3일차(하) (전편에 이어...) 대장금이란 단어가 이렇게 반가울 줄 몰랐다. 외국으로 여행가서 한국음식은 절대 안먹겠다며 자신만만 했건만 한번 들어오는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네요. 현지음식이 입에 잘 안맞는 동생내외를 위해 굳이 방문했다는 핑계를 대보면서 가봅니다. 대문이 참 크게도 생겼다... 헐... 메로나... 만리타국에서 보는 메로나는 참 정겹군요. 중딩때 많이 먹던 메로난데... ㅋㅋ 하지만 많이 비싸군요. 하나에 2천원 3천원씩 하니.. 그냥 한국에서 먹는걸로... 굳이 안먹겠지만.. 하회탈로 장식되어 있는 대장금 내부. 만리타국에서 한국적인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국뽕이 되어가는.. 거의 한국인들 단골코스인듯 싶더군요. 다들 홀에서 밥먹고 있었지만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싶어서 방으로 ..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3일차(상) (전편에 이어...)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3일차 上 ​ "쉐라톤 잘있어... 대장금아.. 고마워...울루와뚜 풀빌라.. 완전 반가워 ㅜㅜ​" 쉐라톤 꾸따에서의 마지막이자 울루와뚜 풀빌라로 이동할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기념으로 쉐라톤 마크를 배경으로 사진한번 찰칵! 쉐라톤 꾸따.. 좋은 숙소였어요. 게다가 정 중앙 방을 배정 받아서 더 좋았지요 ㅋㅋ 멋진 곳으로 기억될 쉐라톤꾸따. 굿바이 사진이라도 찍을 랬더니 알아서 개인정보 보호해주는 역광.. ㅋㅋ DSLR 가지고 있음 뭐하나.. 사진 젬병 에라이... 그래도 배경은 이쁘네...ㅋㅋ 체크아웃하고 차를 기다리는데 잘가라고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연주해줍니다. 영롱하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 그런 소리. 바이바이~~~ 다음에 또 만나요~ 이동 ..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2일차(하)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 구경 / 짐바란 씨푸드 먹기 / 메인풀에서 물놀이" 마사지가 끝난 뒤.. 내일 있을 짐바란 씨푸드를 미리 맛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서 오늘도 강행하기로 합니다! 솔직히 이런데 와서 랍스터 실컷 못먹어보고 가는건 아닌듯하여 (ㅋㅋ 해양스포츠 따위는 안중에 없었으나 먹는건 포기 못한다는...) 해산물이나 실컷 맛보게 해달라고 일정 급수정! 내일 먹을 것은 솔직히 얼마 되지 않는다고 가이드 위라가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양도 푸짐하게 해서 돈을 조금 더 주고 오늘 푸짐하게 먹기로 결정! 저녁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 짐바란 근처를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방문한 곳은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 리조트를 관광지처럼 방문하는 것도 조금 신기 했어요. 여긴 그렇게도 많이 하는지 입구 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