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nisM Life (7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여행 : 남포동, 부평깡통시장 사촌형 결혼식을 모두 끝내고 고모네 집에서 수다 떨고 그냥가기 아쉬워 온 가족들을 대동하고 남포동을 찾습니다. 거리거리의 이정표들이 부산에 왔음을 실감나게 해주네요 주말은 주말인가 봅니다. 남포동에 다다랐는데 차들이 너무 많네요.. 서울만 벗어나면 이런 일 안겪을 줄 알았더만.. 부산이 제2도시이긴 한가봅니다. 총 4대의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유료주차장도 꽉 차있는데다 주차하기가 만만찮아서 가족들 전부 모으는데만 30분은 넘게 걸린듯합니다. 웬만하면 차는 안끌고 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예전엔 이곳이 부산국제영화제 메인거리였는데... 아직도 명맥은 유지하는지 관광객들이 전부 이 아치 앞에서 인증샷 찍더군요 요즘은 물방울떡이 인기인가 봅니다. 진짜 신기하더군요 물방울 모양의 떡 ㅋㅋ 씨앗호떡집들은 여전히 장사가.. 부산에선 냉채족발 한번 먹어줘야죠? 부산족발! 족발 안먹던 사람을 족발홀릭 만들게 하는 "냉채족발" 전문 부산족발 결혼식 때문에 내려가긴 했지만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가족들 전부 이동하여 부평시장 한바퀴 돌고 매제가 냉채족발을 먹고 싶어하기에 예전에 들려서 맛보았던 집으로 안내! ▲ 부산족발 입구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네요. 역시 번화가 입니다. 부산족발은 남포동 족발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워요 ▲ 부산족발 입구에 놓여진 메뉴 모형 들어가서 냉채족발 중짜리 두개 주문! ▲ 부산족발 에피타이져 국수 예전에도 요녀석을 줬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비주얼과 양은 별로인데 맛하나는 기깔차군요.. ㅋㅋ 한번에 다 먹어치우게 되는... ▲ 부산족발 기본 찬 구성 국수 다음으로는 기본찬들이 나오는데 오징어무침과 감자 샐러드 미역 냉국 .. 금강 메리움 컨벤션 부산 결혼식 뷔페 "금강 메리움 컨벤션" 사촌형 결혼식 때문에 새벽 6시 40분에 출발해서 12시에 도착 간당간당하게 도착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네요.. ㅎㅎ 무려 6시간을 달려왔건만... 정작 결혼식은 10분도 채 안되서 끝나버린 다소 허무한.. 그래도 간단하고 빨랑 끝나버리니까 뭔가 지루하지 않아서 좋긴 하더군요 너무 오래 시간의 공복이라 허기진 배를 채우러 부리나케 뷔페로 갑니다. 결혼식은 뷔페가 진리... 아 뷔페 아니면 안가고 싶어.. 종류별로 일단 나열부터 해보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지는건 아시죠? ▲ 회류(농어, 문어, 쭈꾸미, 새우, 회무침 등), 스시&롤(문어, 광어, 오징어 등) 먼저 회코너에는 회무침부터 보통 뷔페에서 보이는 회종류들이 있고 문어가 있는데 돌문어인지 식감이.. 프리레틱스 407일차 디오네 자신의 몸으로만 운동하는 프리레틱스! 갑자기 뚱딴지 같은 소리로 들리겠지만...프리레틱스가 맨몸운동인데 407일이 되는 동안 기구라고 해봤자 트랙이 없어서 런닝머신, 그리고 풀업바 이외에는 전혀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몸뚱아리로만 은근과 끈기의 정신으로 버티고 버텨온 것인데 몇개월 전부터 최고기록 경신 이후엔 별다른 진전이 없어 슬럼프가 아닌가생각도 되고 의기소침했던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오늘 불현듯 페이스북을 보다보니... 복근을 만들고 풀업을 하기 위해서 반동없이 운동하는 방법 소개 영상이 보이더군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이... 지금까지 프리레틱스를 해오면서 빠르게 본인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았더랬죠.. 블로그 운동일기에도 항상 기록 갱신에만 매달리며 살.. 전라도 무작정 떠나보기 2탄(군산, 목포, 보성, 순천) 전라도 무작정 떠나보기 2탄 : 군산, 목포, 보성, 순천 전라도 무작정 떠나보기 그 두번째 이야기 군산에서의 첫 여정을 뒤로 하고 두번째 정착지인 목포로 향합니다. 오늘은 목포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 예전 홀로 떠나온 여행에서도 목포에서 1박만 하고 떠났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구경도 좀 할까 싶었는데.. 시간이 꽤 늦었더군요.. 목포로 가는 길목에 "한 번 두 번 졸음운전 평생후회 평생고통" 이라는 플래카드가 보입니다. 맞는 말이에요.. 솔직히 음주운전 보다 졸음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 졸리면 쉬었다 가는게 정답! 물론 음주운전도 하면 안되죠 여행을 떠나오면 지나는 길목도 마냥 좋아보이죠... 좀처럼 북쪽에서는 보기 힘든 이런 구릉도 볼만 하더이다 ▲ 목포 남경회관 목포항.. 전라도 무장정 떠나보기 1탄(군산, 목포, 보성, 순천) 전라도 무작정 떠나보기 1탄 : 군산, 목포, 보성, 순천 올해 4월 매형 내외와 함께 전라도 무작정 떠나보기가 시작되었죠 6개월이나 지난 이야기를 이제야 합니다. 먼저 첫 여정지인 군산을 향하기 위해 달리다가 방조제 하나를 만났네요 너무 오래 달린지라 잠깐 주차하고 단체사진 찍기로 ㅎㅎ 전라도에 오니 이런 경치도 구경할 수 있군요 날씨가 조금 흐리더군요 어디를 다녀볼까 하다 조카도 있고 해서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으로 향해봤습니다.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앞 꽃사탕 주차하고 들어가려했더니만 바로 앞에서 "꽃사탕"을 파네요. 엉 이건뭐지? 솜사탕의 진화형 꽃사탕! ㅋㅋ 모양이 이쁘네요.. 참 아이디어들이 대단합니다.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지게체험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한복체험.. 옛스러움과 북녘땅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강화 교동도.. 서울근교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북녘땅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교동도! 주말에 별다른 계획이 없을 때 항상 강화도에 드라이브를 다녀오곤 하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곳을 찾다가 교동도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전에 1박2일에 한번 나왔던 곳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무작정 아무 계획없이 떠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무조건 달립니다. 강화도를 지나 교동도를 들어가기 위한 초입에 다다르면 이렇게 교동대교가 보이고 군인아이들이 지키는 초소가 보입니다. ▲ 교동대교 초입에서 출입증 검사 교동도는 북한이랑 너무 맞닿아 있어서 막 들어갈 수 없다보니 반드시 들어가기 전에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간단한 신상정보 기록 후에 출입증 받아서 궈궈싱! ▲ 교동대교 교동도의 멋진 모습도 한번 봐주면서 이제 드디어 .. 프리레틱스 406일차 아틀라스 프리레틱스 하면서 처음으로 중도포기할까 심각하게 생각한 날! 와우! 정말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오늘만큼 힘든날도 없었던 것 같으네요. 어제 아르테미스를 하고 오늘은 아틀라스로 유산소 운동을 겸해야겠다 굳은 맘을 먹었더랬죠. 그리고 드디어 오늘 아침이 밝았고 휘트니스로 향했습니다. 휘트니스가 이번주에 구조가 많이 바뀐탓에 새로운 적응(?)이 필요하지만 꾸준히 해왔으니 오늘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웬일인지 오늘은 제가 애제자보다 일찍 들어왔네요 덕분에 오늘은 동시에 스타트! 애제자는 오늘도 아프로디테.... 어플을 실행하구선 스트레칭에 들어갑니다. 휴... 달리기부터 마지막 점핑까지... 오늘도 엄청 빡세겠군요 오늘 2Km 러닝은... 지난주와 달리 너무 힘들었네요. 1.5km 정도 달릴 즈음에... 다리..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