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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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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레틱스 473일차 아틀라스, 어제의 내가 나의 유일한 경쟁자이다 금요일이네요. 주말을 코앞이라 다른 요일에 비해 조금은 들뜰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내내 마음 속 한구석에 아틀라스(ATLAS)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잠재되어 있었으나 연휴동안의 먹방으로 뿔은 몸을 주체할 수 없어 하지 못하고 다른 운동으로 겉돌았었죠... 그리고 오늘은 무엇을 해야할까를 전혀 생각안하고 휘트니스로 들어왔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스트레칭하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Freelecits" 앱을 실행하고 "Worouts"의 "ATLAS"를 선택하고 있네요.. 못할 것 같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만 하고 싶다고 외치던 것을.. 솔직히 오늘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것 같아.. 파워워킹만 하고 말까란 생각을 하던 찰나에.. 손이 먼저 움직여 버립니다. "미쳤나봐...."라고 궁시렁대면서 트레드밀로..
프리레틱스 462일차 아틀라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 방법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매번 쓰는 운동일기지만 이상하게 금요일만 되면 뭔가 데쟈뷰현상이... 일주일이 너무 후딱 지나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오늘은 어제보단 허리도 좋고 해서 아틀라스를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조금의 갈등은 있긴 했죠.. 타나토스라는 샛길로 빠져볼까 고민도 했지만.. 일단 스샷부터 찍어버렸습니다. 스샷만 찍어놓으면 그날 운동은 그냥 가는거죠... 6시 14분에 그냥 찰칵.. 스샷으로 아틀라스 선택완료! 스트레칭으로 몸 좀 풀어주고 바로 달리러 갑니다. 오늘은 달리고 싶은 욕구가 마구 치밀어 올라 스트레칭을 빨리 끝내버리고 싶더군요..ㅋ 하지만 막상 달리니.. 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의욕만큼 체력이 받쳐주면 좋은데.. 피로물질 누적인지 ㅎㅎ 지치네요 한참을 달렸다 생각했는데 5분을..
프리레틱스 454일차 아틀라스, 실패 후의 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어제 퇴근길부터 몹시 춥더니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네요. 별로 추위를 안타는 체질이나 귀가 떨어져나갈 것 같은 맹추위네요... 그리하여 오늘은 열기를 후끈 내뿜을 수 있는 아틀라스로 선택했습니다. 이 정도 추위를 이기기엔 이만한 것도 없을 것 같네요 날이 추워서인지 다리까지 얼어붙었습니다. 일단 휘트니스 내부 온도로 몸부터 살살 녹여주고 스트레칭 들어갑니다. 추워서 몸을 움츠려서인지 더 굳어 있는 것 같군요. 아틀라스는 러닝부터 시작인지라 몸을 충분히 풀어줍니다.. 안그랬다간 근육이 다칠 것 같은 날씨네요. 러닝부터 스타트! 오늘은 일부러 화면이 망가진 머신 위에 올랐습니다. 괜히 화면에 나오는 시간과 거리를 보면서 뛰게되면 더 지칠 듯 하여 일부러 망가진 화면 위로 ㅎㅎ 2분 정도 지났을까... 몸이..
프리레틱스 448일차 아틀라스, 마찰은 발전의 어머니다 드디어 금요일이다!!!! 오늘만 열심히 일하면 주말이 다가오죠? 저는 월요일이 정기휴무인지라.. 황금같은 3일 연휴가 됩니당 ㅎㅎ 그러니 오늘 완전 빡세게 한번 달려보고 시원하게~ 시체놀이 하려구요. 어제 저녁엔 당분간 스시 생각 안날정도로 무한리필 초밥집에서 간만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뻥좀 보태서 100접시는 먹은 듯 하네요. ㅎㅎ 그리하여 오늘은 어제 먹은 스시를 토해내듯이 한번 해보려고 무시무시한 아틀라스를 선택해서 달려보려 합니다. 제가 다니는 K2 C&F 휘트니스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어요.. 클라이밍부터 골프, 휘트니스 등 건물 전체가 아주 운동을 위해 집약되어 있다고 해야될까요? 아마 이 근방에서는 시설이 제일 괜찮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락커에서 휘트니스로 올라가는 계단이 새롭게..
프리레틱스 421일차 아틀라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90대 10의 법칙 금요일이네요. 지긋지긋한 월요일이 있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금요일이 있어서 이또한 기쁘지 않나 싶네요 오늘 저녁엔 김장하러 강릉을 내려가야 해서 운전할 때 피곤할까 싶어 운동을 하루 쉴까했지만 그래도 집에 가면 엄청 먹을테니 조금이라도 더 운동해두자 싶어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콧물이 심상찮네요.. 갑자기 없던 비염이 생기더만 오늘 콧물은 마치 감기 걸렸을때의 느낌마냥 좋지 않군요. 원래 아틀라스를 해야겠다 마음먹었지만 콧물땜에 숨쉬기 곤란할까봐 타나토스를 해야겠다 맘 먹었다가.. 스샷을 아틀라스로 찍는 바람에 에라 모르겠단 심정으로 돌입!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몸을 풀어 줍니다. 2키로 달리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2키로미터는 늘 같은 시간에 마무리 합니다. 시간을 안보려고 하지만..
프리레틱스 417일차 아틀라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라 벌써 또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면서 갈까 말까의 갈등 잠깐 휘트니스에 입성해서도 아틀라스를 할까 말까의 갈등 잠깐, 평소보다는 갈등을 빨리 끝내고 휘트니스로 오고 아틀라스 결단도 빨리 해버렸답니다. ㅎㅎ 확실히 아틀라스 이녀석은 땀흘린만큼의 개운함은 있는 녀석이라 하고나서 후회가 별로 없긴 하죠. 후덜덜한 2km부터 시작하지만 오늘도 열심히 달려봅니다. 이녀석도 얼른 20분 안으로 진입해서 20분을 안넘기려고 아둥바둥해봤으면 좋겠네요 스트레칭부터 열심히 해줍니다. 러닝이 있다보니 충분히 안풀어주면 힘이 배로 듭니다. 오늘 러닝은 지난번에 비해서는 덜 힘든 편이었어요. 이게 참 심리적인 문제인것 같은데 시간을 자꾸 보다보면 "뭐야 3분 밖에 안지난건가..", " 뭐야 아직도 5분?", "헐..
프리레틱스 413일차 아틀라스 직장생활하다보니 월요일은 괜히 피곤하고 일하기 싫고 한주는 어떻게 가나 전전긍긍인데 어쨌거나 금요일은 또 오네요 ㅎㅎ 자 주말동안 또 한참을 쳐묵쳐묵할게 뻔하니 오늘도 열심히 달려놔야겠죠 사실 오늘은 이틀간의 무리로 조금은 수월한 "타나토스"를 할까했는데 그래도 이번주 3일밖에 못하는 상황에서 얕은 수를 꾀하기 보단 할 때 확실히 해두잔 생각이 들었고 운동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뛰다보니 왠지 오늘은 발걸음도 가볍단 느낌이 들어 "아틀라스"로 선택합니다. 확실히 체력소모는 짱인 녀석이죠 간단하게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줍니다. 오늘은 달리기도 해야되니 다리도 제대로 스트레칭 해둡니다. 컨디션 참 좋았는데 막상 달리기 시작하니 힘든건 어쩔 수 없네요 마라톤 선수들이 보통 100미터를 20초에 뛰던데 제..
프리레틱스 406일차 아틀라스 프리레틱스 하면서 처음으로 중도포기할까 심각하게 생각한 날! 와우! 정말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오늘만큼 힘든날도 없었던 것 같으네요. 어제 아르테미스를 하고 오늘은 아틀라스로 유산소 운동을 겸해야겠다 굳은 맘을 먹었더랬죠. 그리고 드디어 오늘 아침이 밝았고 휘트니스로 향했습니다. 휘트니스가 이번주에 구조가 많이 바뀐탓에 새로운 적응(?)이 필요하지만 꾸준히 해왔으니 오늘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웬일인지 오늘은 제가 애제자보다 일찍 들어왔네요 덕분에 오늘은 동시에 스타트! 애제자는 오늘도 아프로디테.... 어플을 실행하구선 스트레칭에 들어갑니다. 휴... 달리기부터 마지막 점핑까지... 오늘도 엄청 빡세겠군요 오늘 2Km 러닝은... 지난주와 달리 너무 힘들었네요. 1.5km 정도 달릴 즈음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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