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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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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레틱스 466일차 네메시스X2,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라 클라이머 하고 싶다고 몸이 계속 말해왔는데 어제는 아르테미스 하느라 못했고 드디어 오늘 네메시스로 클라이머 제대로 한번 달려보려 합니다. 연휴가 다가오니 휘트니스에 사람도 점점 줄어드는군요.. 내일은 정말 별로 없을 듯.. 자 몸을 조금 풀어주고 네메시스 가봅시다 오늘은 2회 반복으로 도전해 보려합니다. 그리고 클라이머는 양쪽 번갈아 하는 것을 1회로 치고 한번 해보려구요. 과연 기록이 어떻게 나오는지... 싯업과 클라이머 두가지 운동으로만 구성된 단순한 네메시스죠. 클라이머가 있어서 선택을 해봤으나 한번으로는 부족할 듯 싶어서 두번 반복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그리고 클라이머는 아까 얘기한대로 좌우모두 왕복해야 1회로 치고 한번 도전해 봅니다 1라운드는 해볼만하군요 싯업이 50개라서 복근에 자극은 들어가고..
프리레틱스 465일차 아르테미스, 평범한 습관이 모여 비범한 운명을 만든다 수요일입니다 휴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군요 이번주 월화는 정말 스트레스 엄청 받는 이틀이었네요. 마감때문에 어찌나 정신이 없던지... 그래도 프리레틱스는 계속됩니다. 오늘은 어제 퇴근때부터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하면서 퇴근했더랬죠.. 아침부터 아르테미스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겐지 새벽 4시부터 눈이 떠져... 뒤척이다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이렇게 자꾸 일찍 일어나다가 몸이 탈나는게 아닌지 걱정이긴 하네요 아르테미스 녀석 보고 있자니 후덜덜 하지만 오늘 의욕이 충만하다보니 일단 달려봅니다. 버피.. 어제 모피어스하면서 버피가 엄청 하고 싶더만.. 역시 초반은 잘 달릴만 하군요. 2분 35초를 넘기긴 했지만 무난무난... 헌데 풀업바 앞에서 숨이 너무 찬 관계로 한참을 쉬었네요. 26개하고 일단 멈춤.. ..
프리레틱스 464일차 모피어스,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꽃이 핀다 월요일이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갈 것 같은 생각은 저만 드는건가요? 어제는 하루 죙일 스트레스 받는 일 투성이라 하루도 길고 짜증나기만 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갔네요. 진짜 이또한 지나가리라... 오늘은 또 어떤 굴곡진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어제 디오네로 극심한 힘듬을 겪은지라 오늘은 은근 클라이머가 들어가 있는 운동이 엄청 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선택은 모피어스... 몸이 이것을 원하는 것인지.. 모피어스에 그냥 꽂히더군요. 오늘도 3회 반복으로 달려봅니다. 첫번째 5라운드는 비교적 할만합니다. 푸쉬업, 런지, 점핑잭의 조합으로 횟수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터라 사실 큰 자극을 주진 못하죠. 헌데 지난번에 점핑잭에서 횟수를 착각하고 실수했었는데 이번에는 정석..
프리레틱스 463일차 디오네, 타고난 재능이 아닌 끝까지 해내는 힘이 천재를 만든다 또다시 돌아온 월요일.. 오늘은 새벽 2시부터, 3시, 4시, 5시.. 한시간마다 깨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휘트니스로..오늘 두통과 졸림이 장난 아닐듯하네요. 그렇지만 이번주의 첫 운동은 제대로 해줘야겠지요.어제부터 무조건 오늘은 디오네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근래들어 그냥 딱 이거다라고 생각나는 운동들이 있더라구요. 몸이 반응하는겐지 그렇게 떠오른 운동을 곧잘 선택하곤하는데.. 유난히 디오네가 강력하게 땡기긴 하더군요. 주말동안 굳어진 몸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부터 해줍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군요.. 부지런한 사람들... 점핑잭부터 시작하는데 뭔가 몸이 무겁기도 하고 속도도 잘 안붙네요. 보통 점핑잭 75개는 48초 정도엔 적당하게 끊는데 오늘은 거의 1분대까지 갑니..
프리레틱스 462일차 아틀라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 방법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매번 쓰는 운동일기지만 이상하게 금요일만 되면 뭔가 데쟈뷰현상이... 일주일이 너무 후딱 지나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오늘은 어제보단 허리도 좋고 해서 아틀라스를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조금의 갈등은 있긴 했죠.. 타나토스라는 샛길로 빠져볼까 고민도 했지만.. 일단 스샷부터 찍어버렸습니다. 스샷만 찍어놓으면 그날 운동은 그냥 가는거죠... 6시 14분에 그냥 찰칵.. 스샷으로 아틀라스 선택완료! 스트레칭으로 몸 좀 풀어주고 바로 달리러 갑니다. 오늘은 달리고 싶은 욕구가 마구 치밀어 올라 스트레칭을 빨리 끝내버리고 싶더군요..ㅋ 하지만 막상 달리니.. 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의욕만큼 체력이 받쳐주면 좋은데.. 피로물질 누적인지 ㅎㅎ 지치네요 한참을 달렸다 생각했는데 5분을..
프리레틱스 461일차 모피어스X3, 나쁜 환경이 오히려 나를 키우는 자양분이 되었다. 오늘 운동을 마치고 나오면서 애제자에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시간 너무 빨리 간다고... 그새 목요일이 되었다고.. 주말이 가까워져 좋긴 하지만.. 올해 불혹을 넘기면서.. 괜히 빨라지는 세월이.. 서글퍼진다고.. ㅜㅜ 진짜 너무 빨리 시간이 가네요.. 죽기 전에 인생에 큰 족적 하나는 남겨야 할텐데.. 이렇게 직장인으로 평범하게 늙어가야 되는건지... 늘 하던 고민이지만 오늘 유난히 생각이 더 나네요 ㅎㅎ 아침부터 늙은이의 넋두리였음다 어제 아르테미스가 조금 무리였던겐지 뜨끈뜨끈한 온수매트 위에서 잤음에도 허리가 조금 안좋더군요. 오늘 괜히 무리하는 운동 했다간 지난번처럼 골골하겠다 싶어 좀 간단하지만 체력소모는 되는걸로 찾다가... 모피어스를 선택! 지난번에는 너무 쉬운 운동 같아서 별로라고 했지만..
프리레틱스 460일차 아르테미스, 부(富)에 이르는 비밀은 간단하다 수요일 오늘은 어제보다도 날이 많이 풀렸네요 어제 햇살이 비치지 않던데 오늘 하늘을 보니 맑을 것 같군요. 유난히 추웠던 날들이었는데 이제 광합성 좀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아르테미스를 해야겠다고 꿈속에서도 다짐했죠. ㅎㅎ 프리레틱스를 하면서 등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그나마 아르테미스는 풀업도 있고 하다보니 약간의 등운동은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다소 빡센 녀석을 해야되다보니 유난히 스트레칭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평소보다도 더 긴시간을 투자해서 스트레칭 완료! 아프로디테, 아틀라스, 디오네, 아르테미스... 이녀석들을 접하려고 하면 항상 고민을 안할 수가 없죠... 다른 것들이야 그냥 하면 된다고 하는데 다소 격하기까지한 이들은 약간의 주저함을 만들게 하는 빡..
프리레틱스 459일차 프로메테우스, 실패는 내가 원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은것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춥진 않네요. 눈 소식 듣지 못했던 것 같은데 눈도 조금씩 내리는게 왠지 운치 있는 느낌.. 천천히 휘트니스로 향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프로메테우스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프로메테우스를 하면서 뭔가 활활 몸을 태워줄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실망을 하긴 했죠. 하지만 오늘 다시한번 살펴보면서... 클라이머 영상을 보다보니... 다리 좌우 한번 왕복을 1회로 해야할 것 같단 생각이 엄청 들더군요. 미치겠네요.. 그동안 클라이머 개수를 잘못 세었나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상에서는 다리한번 들어올리는걸 1회로 하길래 지금껏 그리하는 건줄 알았더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프로메테우스도 나름 빡센 운동이 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뭐가 맞던지간에 지금 생각 그대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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